골뱅이무침은 을지로 인쇄골목 구멍가게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을지로에는 인쇄 말고도 다양한 업자 분들이 일하고 있는데 과거 구멍가게에서 골뱅이 통조림에 병맥주나 소주를 한잔씩 하던 이들을 위해 어느 구멍가게 주인이 파를 송송 썰고 쥐포도 썰어서 고추장과 식초를 넣고 버무려 내온게 골뱅이무침의 시초라고 한다.

간만에 작가들끼리 저녁 먹으러 뭉친 날 #빛처럼빠르게퇴근준비 두 곳 정도 후보를 두고 고민하다가 우리들의 단골 식당 #태성골뱅이로 결정! 포스팅하려고 사진첩을 뒤져보니 우리 최소 3번 이상은 간 듯 ㅎ

이미 한 네번??은 먹은 듯한!! 집까지 배달도 되서 시켜먹었었는데 남편은 친구랑 두번 정도 왔었다고 하고 아무튼!! 우리동네 맛집!! 덕은지구 술집 태성골뱅이신사 포스팅 시작-

저녁에 야외에서 술한잔 하기 딱 좋은 날씨 코로나 때문에 포장마차가 없어진 여의도에서 야장술집으로 유명한 '태성골뱅이신사 여의도점'으로 달려갑니다.